한국과 미국이 자동차 품목 관세를 현행 25%에서 15%로 하향 조정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미국 자동차 업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실제 미국의 제조업을 강화하겠다며 트럼프가 도입한 관세 정책이 되레 미국 자동차의 피해를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포드는 한국, 일본은 인건비, 자재비, 환율에서 실질적인 이점을 갖고 있는 반면, 포드는 자동차 부품, 철강, 알루미늄 등 각종 관세로 수십억달러의 비용이 추가되고 미국 내 생산 비용이 상승했다며 완성차에 15% 관세를 부과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포드는 경쟁력을 먼저 키워야 하지 않을까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