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전쯤 한 번 크게 깨졌을때 나름 산전수전을 다 겪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시작한지 몇달 안된 초보인 주제에...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공부도 하고 공방도 들으면서 추세선이니...맥점이니...등등 나름 익히면서 매매를 하니
수익도 하루하루 쌓이고(지금 생각하면 다 쥐똥만큼 먹고 쫄아서 나온 거지만...)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근데 결국 또 다시 한방에 훅!! 3달동안 꾸준히 쌓은 수익을 단 3일만에 날리고 멘붕에 빠졌습니다.
아~전형적인 초보자...근데 제가 초보자인건 알겠는데 이제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더군요.
그러던 차 때마침 공방 잘 안하시던 헌터님이 공방을 딱 하실길래(제 기억엔 3달만에?)... '그래! 이거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쉬~! 망설임 없이 '이거구나'...생각하고 바로 가입했습니다.
이제 3일차... 2일정도는 그 현란함에 선뜻 손도 나가지 않고 그냥 수익나는거 보고 "아 들어갔어야 되는데'만 속으로
되뇌였습니다.ㅎㅎ
드뎌 3일차때 헌터님이 주는 사인이 어느정도 이해가 되서 매매를 하니...역쉬 1~2틱 차이로 걸리는 포인트에
아침 항셍 올 수익으로 마감하고 기쁨마음으로 후기 남깁니다.
비록 헌터님만큼 수익후 목표가까지 길게 끌고가진 못했지만 이젠 그 절반이라도 믿고 따라갈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