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헌터님을 알게 된지도 언 1년 반이 넘어 가네요.
전 차트 볼줄 모릅니다. 보조지표의 의미도 모릅니다.
그럼 어떻게 매매하냐고요. 그냥 헌터님 가르쳐 주신 차트 설정과 보조 지표 보는 법으로 그냥 합니다.
주위에서 선물옵션이라는 것이 있다고 하길래 도서관에서 책을 봤지만 공대 출신이라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머리만 아파오더라고요. 그래서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한 번 들어 보자는 마음으로 모 채팅 사이트에 가입해서 한 한달을 라디오처럼 듣고만 있었습니다. 가끔 방가도 듣고, 해주니는 차트설정과 보조지표 설명을 듣으면서 조금씩 이름만 알아갔습니다. 하루는 헌터님이 보조지표만으로도 매매가 가능하다는 말에 이 사람 사기꾼아니야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속는 샘치고 한번 해볼까라는 미친 생각에 캔들차트 지우고 보조지표만 열고 매매를 해보았습니다. 근데 희안하게 계좌의 숫자가 빨간색으로 바뀌더니 점점 숫자가 커지는 신기한 일이 생기게되었습니다. 오! 이 헌터라는 사람 사기꾼이 아니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국선4틱 해선 10틱씩만 먹어봐라해서 10만원씩 벌어가면서 파생의 재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국선시작 30분 정도밖에 시간이 없어서 짧은 시간만 매매하지만 그래도 평균 수익은 50정도는 되는 것 같네요. 아침에 인사하고 5분 10분 30분 만에 후딱 매매하고 뒤돌아보지 않고 매매 접고 일터로 가야하는 처지라 채팅잘 못해서 죄송합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