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도 볼줄 모르고, 매매는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는데, 선물매매를 하면 일반 봉급쟁이보다 낫다는 지인의 소개로 파생을 접한것이 벌써 많은시간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많은 방장의 리딩을 들었지만, 그 리딩자의 실력이 어떤지 모르면서도 방송을 들으면서 리딩자의 매매장을 보고 빨간숫자로 몇백만원씩 수익을 보고 있으면, 정말 부럽고 "유레카~~"를 외치며 신세계를 접하는 마음으로, 매매장을 깔고, 리딩자가 매매하는 자리에 체결하면 나도 똑같진 않겠지만 1/10 라도 수익을 볼수 있을거란 생각으로...매매를 시작했지만, 현실은 가혹할 정도로 수익은 커녕 매번 손절, 로스컷...등으로 손실이 날이 갈수록 눈처럼 불어나는 상황이 되어 "왜 나만 들어가면 저러지?" 내가 재수없는걸까 하는 생각으로 하루 하루를 고민하면서 많은시간을 보내왔었습니다. 이것은 비단 저만의 일은 아니고 초보들이 겪는 당연한(?)이란걸 알게 되었고, 그 많은 리딩자들은 실력이 없거나, 혹은 손실을 보게 만드는 실력있는(?) 리딩자들로 방송을 들을때마다 리딩자들을의심하면서 방송을 듣게 되었고, 그 리딩자들의 매매에 따라 큰 손실을 갖게되는 원인이란걸 이제는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 3월 헌터방장님을 다시 만나면서 솔직한 심정으로 "의심" 과 "뭘 저렇게 가르치면서 성질내고.. ??하지?", "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나?" 많은 생각을 했고, 치사해서 다른방 가서 들으면 되지 하는 생각 또한 많이 들었지만, 헌터매매꾼의 진심을 알게 되었고 "이 매매꾼은 일부러 손실을 내는 사람이 아니고, 회원들에게 가르치려는 그 열의를 이해하면서, 차트세팅, 매매기법등 을 지속적으로 알려주는 열정에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리딩을 듣고 있습니다.
그래도 성질은 더럽지만, 마음은 착하고, 실력있는 리딩자를 만나 불행의 터널에서 빠져나올수 있도록 빛을 밝혀주고...이젠 손실을 보지 않는 매매를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리딩자를 만나 행복합니다.
헌터 매매꾼......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