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첨쓰다보니 어떤말로 시작해야할지 떨리는데요.
아직도 어떤 전문가와 함께 해야하는지 모르고 이방저방 헤메고 계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하고 글을 남겨봅니다.
전 애기 둘키우면서 조그만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좀 좋은 환경에서 하나라도 더 시켜줄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시작했던 파생시장에서 있는거 없는거 다 잃고 솔직히 빚을 내어야 하나, 그런데 이길수 있을까.. 다시 일어설수 있나.... 하던 찰나에 정말 기적같이 헌터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난 몇년간 여기저기 회원도 해보고 그러다 잘 안되면 정회원방 들으면서도 이방저방 공방을 기웃거리기도 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던 제가 공방 기웃거리기를 그만하게된게 이제 한달정도 되었네요.
첨엔 헌터님 공방에서 솔직히 넘 쎈말씀들을 하셔서 오해를 했었습니다. 듣기도 불편했구요.
그런데 저번달 공방듣고 한달만 해보자 하는 맘으로 정회원으로 방송을 들으니 오해했던게 너무 죄송했었습니다
헌터님 매매스타일은 큰 뷰를 보여주시고 그 안에서 장세를 읽어내어 매수와 매도를 그리고 대응을 어떻게 하는건지 보여주는 매매를 하십니다.
수익을 주시는건 물론이구요. 본인을 챠트쟁이로 칭하시면서 챠트는 어떻게 활용하고 어떻게 봐야하고 심지어 헌터님이 쓰시는 신호, 챠트설정까지 알려주시면서 "다같이 벌자고 하는겁니다" 하시며 생계형들은 이렇게 초보자들은 이렇게 등등 손느린사람, 초보자들, 심지어 멘탈나간 저같은 사람들도 다독여주시고 때로는 채찍질해주시고 같이 살아야 할꺼 아녀~~~ 하시는 말씀에는 진짜 감동이었습니다
너무 두서없는 글을 올린거 같은데요. 정말 회원을 깊이 생각하시는 분이셔요~
조금이나마 이 글이 저같은 분들께 힘을 드릴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용기내 보세요
이젠 작게나마 희망을 가질수 있어 행복합니다. 헌터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