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에 들어온지 딱 한달 되었습니다.

여태까지 딱딱 불러주는 자리에.. 손절 무조건 몇틱..

심지어 리딩자 매매창 그대로에 따라하는것에 길들여져

비즈멘토 방에서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노트북 두대로 방송 7개를 틀고 귀에 이어폰을 꽂고

동시로 듣고 보고 했습니다.. ㅎㅎ

정말 병원에 가야 할 정도로 환자로 변하고 있었습니다.

국선은 수익 못낸다고..

외인들 장난에 수익 못내고..

규칙도 없고.. 파동도 없고..

지 맘대로라고...

대다수 방에서 그런식으로 리딩하고 저또한 계속된 손실로

국선은 그런줄만 알고 있었습니다..

수익은 해선에서 내야하는 줄 알고..

밤이 가는줄도.. 모르며 온갖 음악을 들으며 진입자리만 기다리고

통곡하면서 수많은 밤을 보냈었지요..

하지만 한달 사이에..

저의 생활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수익을 많이 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많은 고수님들 앞에서 수익자랑을 하려고 두서없는 글을 쓰는 글이 아닙니다.

지금은 오전 8시 30분부터 3시까지 집중에 집중을 하고

3시이후는 컴을 완전히 끄고

운동도 하고

집안정리도 하면서

내일을 즐겁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익보다도... 누가 날 이 정글에서 구해줄것인가..

엄마찾아 삼만리처럼... 리딩자 찾아 삼만리 했던 저에게

이 단순한 더 차트는 그 삼만리를 끝내게 해주었습니다.

생각하면 진입안되는 더 차트...

그 작은 생각마저 버려야하는 더 차트

진입이 안된다구요?

그러면 제일 먼저 하실 일은 다른 리딩과 동시에 보지만 않으면 됩니다.

ㅎㅎ

제 쓰라린 경험이니

좀 건방진 글이여도 함께 하고픈 수익이기에 감히 말씀드립니다.

오늘도 짧은 3틱 손절 한번 있었고

6틱씩 8번 익절 했습니다.

아직도 방장님의 1차 목표자리까지 같이 끌고가서 청 해본적 없는

소심이지만

6틱 15만원씩 8번 먹는게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