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동안
차트한번 안보고 국선시장을 맞이한 게으름 때문일까요..
차트가 한눈에 안 들어오고.. 이방에 처음온 사람처럼 주저주저하면서
진입을 망설이고... 4-5틱씩 끊어먹는 수익으로 단타를 했습니다..
물론 1계약으로 큰 수익이지만..
이렇게 강한 추세선이 이끌고 있고..
2분선 5분선이 계속 매수라고 알려주는데...
무언가 멍하니 따라간 느낌이라... 매매를 마치고 나니 너무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에 통 시그널 매도 각도가 벌어지는데 당연히 확인하고 들어가야하는데
뭔가 요행을 바라고 매수를 과감히 들어갔다가 휘둘려서 1틱 손절로 나왔더니
역시 매수방향이더군요..
쉬는날 복기차트 보고 공부를 했어야했는데
게으름과 거만함으로 인한 아쉬움이 큰 하루였습니다..
오늘 매매를 계속 생각한다면 이것또한 집착이겠죠..
다시는 이런 실수 안하도록.. 완벽한 매매가 되도록 ... 집중집중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고수라고 가끔 말씀하시는 회원님들...
ㅎㅎ 저 완전 선물 무식쟁이 입니다. 가끔 방장님이 전문용어 쓰실때 뜻을 물어보고 싶지만..
왠지 한개라도 더 알면 생각이 많아질까봐.... 참습니다...
그냥 그림을 보고 그림대로만 하고자 할 뿐입니다..
왜냐하면 10일동안 제 계좌가 항상 빨간 숫자로 마무리 되었고..
승률은 95프로 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이상 꿈만 꾸지 않고... 실행에 옮길뿐입니다..
감사합니다... 고운 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