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해외선물을 작년 12월초쯤에 모 전문가(수지전문가님아님)방을 가입하면서

알게되었습니다. 따분한 국내장에 비해 변동성의 워낙크니

순식간에 수익이 나는걸 보고 흥분을 하였죠...

처음 시작한 해외선물에서 순식간에 수익이나니 이거다 싶었습니다.

주식 옵션을 하면서 차트며 수급등 나름 어느정도 본다는 자신감에

빠지면서요.

그러나 기쁨은 잠시 수익의 기쁨은 금방 온데간데 없고 슬슬 손실이 나기시작

하니 마음이 점점 조급해지고 잦은 매매로 저의 삶은 컴퓨터와 동거동락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항셍으로 시작 손실이 나면 복구해보겠다고 밤늦게 나스닥까지

밤낮없이 모니터만 쳐다보면서 복구하겠다는 일념하에 좋은자리 기다리거나

매매수량등 생각도 않고 무한반복 진입 그 결과는 처참하였죠...ㅠㅠ

참 웃긴게 시장이 그렇게 매번 손실을 주면 포기라도 할텐데 한번씩

엄청난 수익을 주면서 아 이거 되겠네라는 희망을 주곤 합니다.

그러다 보니 시장을 떠나지 못하고 붙잡고 있게 만들더군요.

전 어느순간 뒤돌아보니 사업자금 친인적 지인 가족등 모든 사람들에게

금전적 그외 것들에 피해를 주고 있다는 생각도 잊은채 복구해야해

이번 한번이면 될꺼야 스스로 희망을 품고 있는 저를 보게 되더군요.

사람은 벼랑끝에 서게 되면 그때서야 내가 뭔가를 잘못 했구나

깨닭게 되는거 같습니다.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언제복구하고 삶을 되돌릴 수 있을까?

그런데 세상은 분명 살아남을 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길을 스스로 찾는분도 있고 그 길을 찾을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의인을 만날 수도 있는 것이겠죠.

저는 스스로 찾지는 못하고 의인을 만났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수지전문가님입니다.

전 전문가님 방에 가입한지 4개월정도 됐습니다.

가입한 동안 수익이 났냐구요? 아뇨? 손실만 어마하게 크죠...ㅠ

오해하지마세요. 전문가님의 문제가 아니라 저의 아집과 자신감으로 인한

"개인매매" "개인매매" "개인매매"

이로 인한 손실은 어마어마 하였고 감당할 수 없는 수준까지 이르게 되었죠.

전 어디 하소연 할때도 없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때 수지전문가님 카톡방의

회원님들과 대화를 하고 조언도 듣고 특히, 부방장님 직접 전화를 주셔서

경험담등 매매의 잘못된 원인 앞으로 해야 할 부분들을 상냥한 목소리로

알려주셨죠.

특히, 강조한 부분은 제발 "개인매매"로 인해 손실이 날거면 한번

10일동안이라도 수지 전문가님이 하라는 데로만 따라 해보라고

전화를 끊기전까지 계속 강조하시더군요.

그래 한번 해보자 다짐을 하고 매매를 했습니다.

아 그런데 왠걸 수익이 나더군요...분명 따라만 했는데 계좌가 빨간불이 들어옵니다.

그러나 전 습관이 무섭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손실 복구에 대한 조급함.

수지전문가님은 12시30분까지만 매매를 하십니다.

오전에 저는 전문가님 따라하면 1~2백만은 수익이 나더군요.

그러나 습관과 손실복구에대한 조급함에 저 수익에 만족하지 못하고

욕심을 부리기 시작 매매를 종료 해야 했지만 저녁 나스닥을 또 건들기

시작합니다. 그 결과는 말 안해도 아실겁니다. 번거 다까먹고 번것보다 더

잃는 악순환의 반복 또 그렇게 한달이 지났습니다.

계좌는 점점 손실로 쌓여갔고 한순간 눈물이 주르륵 흐르더군요.

지금 내가 뭘 하고 있는건지...왜 원칙을 지키지 못하는건지.

분명, 되는 길이 있는데 왜???...

분명 원인이 있고 그 원인으로 인한 결과는 눈에 뻔히 보이는데...

나만 맘을 굳게 먹고 원칙을 지키고 따라하면 되는 것을 그 쉬운것?을

왜 못할까요?

전 스스로 원칙을 지키는 습관 이것부터 길러야 겠습니다.

이글을 읽는 분중에 개인매매로 인한 손실로 고민인 분은

저와 다르게 원칙을 지킬 수 있는 분이시면 분명 닥터수지님 방에서

성공 할 수 있습니다.

저의 문제점은 진입시점에 대한 이유가 없습니다.

또한, 계약수관리가 안됩니다. 수익에서 손실을 보는순간

계약수를 확올립니다. 그러면 이래 터지고 저래 터지고 보면

순식간에 손실이 불어납니다.

내가 전문가가 아니면 개인매매 정말 위험합니다. 파생은 더욱더~

제가 수지전문가님 약팔려고 이글을 쓰는건 아닙니다.

전 정말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게 손해을 보고 최악의 상황까지 왔습니다.

제발 "개인매매"로 인해 계속 손실인분은 저처럼 최악의 상황까지 가기전에

수지전문가님을 한번 경험해보시고 하라는데로 따라해 보세요 분명, 길이 보이실 겁니다.

단, 개인매매를 멈추고 원칙을 지킬 수 있는분만. 어차피 이게 안되면 어떤 전문가님을

만나더라도 저처럼 될테니깐요...ㅠㅠ

전 이글을 쓰면서 정말 이번에는 12시30분 수지전문가님 매매시간만 하고

개인매매를 버리고 따라하면서 수익을 냈던 좋은 기억을 가지고 다시 한번

일어서 볼려고 합니다.

수지전문가님이 직접 쓰신글중에

첫째, 자금관리 둘째, 매매전략 셋째, 심리적인 문제

여기서 심리적인문제 '희망' '탐욕' '두려움'

이부분에 대해서 자세하게 적은 글을 읽으면서 정말 저에게 다 해당되는

이야기 더군요. 저부분들이 안되니 시장에서 항상 패배의 쓴맛을 보게 되는것이더군요.

전 저 글을 몇번씩 보면서 맘을 다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기존의 매매습관을 버리고 따라해 보겠습니다. 매매시간을 칼같이 지키면서...

성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며~

안되면 일단 따라해보자^^ 파생하시는분들 파이팅 입니다.

꼭 성공해서 성공했다는 후기를 남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