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 주식만 하다 모 카페에서 선물 수익 인증과 함께 리딩만 따라하면 된다는 말에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50 ~ 100만원 수익은 쉽게 나왔고 중간 중간 5계약씩 물려서 천만원이 넘는 손실 금액도 버티면 제로에 가까워 지는 걸 경험하고 절대 신뢰했습니다.
하지만 이 리딩은 손절이 나가면 그동안 번걸 한번에 날려 버릴 수 있는 도박입니다.
매번 손실이 날때마다 위험성을 지적하는 회원들에게 자신과 맞지 않으면 떠나라, 증거금이 부족해서이다라고 얘기하는 모습,
그래도 전에는 손실나면 복구 하려고 노력했었는데 지금은 그런 모습조차 보이지 않고 변명만 해대는 모습이 실망스럽습니다.
매번 비슷한 패턴으로 100포인트도 되지 않는 곳에서 물타기 물타기 시전하고 버티다가 결국 손실폭만 키우고,
작년에 번건 작년 11월 마지막주차 ~ 12월까지 싹 토하고
이때도 많은 사람들이 손절 잡아달라, 오버하지 말아달라 하니까 신호 들어올때만 매매하겠다, 손절 잡고 하겠다, 새벽 2시 넘기지 않겠다, 5계약으로 오버하지 않겠다 방송에서 그렇게 얘기하고 다음날 또 똑같은 방법으로 물려서 손실나고
그동안 번게 있는데 왜 평소에 연락도 없던 사람이 카톡으로 욕하냐, 연락하지 말아라.
몇개월 동안 벌어놓은걸 한방에 다 날리면 욕 먹을만 한거 아닌가요?
이때 떠났어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욕하고 떠났어도 미련하게 남아서 버텼는데
올해 5월 2일 항셍 8계약 4천만원 넘는 손실, 그 이후로 1200만원 복구
6월 5일 나스닥 오버해서 손실, 6월 12일 나스닥 5계약 1300포인트(평단 19050 5계약 매도, 손절 19310, 3천만원 이상 손질 여기에 계약 여유수 있는 사람은 더 잡으라고 해서 6계약 들어간 사람도 있겠죠)
무방이라 전날 물려서 손실난거는 모른체 하고 당일날 손실난 30포인트만 얘기하는데
그렇게 손실을 숨기고 지난 주식창 열어서 내 말이 맞았다하지 말고 떳떳하면 공개하세요.
인정 받고 싶으면 수익으로 증명하면 됩니다.
이곳에 수익이 났다고 적은 많은 분들 아직도 같이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방송에 한명도 안보이는것 같던데.
수익이 그렇게 잘나는데 왜 다들 떠났을까요?
6천만원으로 시작해서 1억 2천까지 모았다가 지금 1천 5백만원 남았습니다.
이글을 보고 운이 없었다, 증거금이 부족했다, 리딩을 따라하지 않았다, 왜 손실인지 모르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계시겠죠?
대부분의 전문가는 1일 손실 = 1일 수익이 비슷합니다. 그래서 승률이 60%만 넘어도 월 단위 수익이죠.
방송에서 본인 승률이 80 ~ 90% 라고 하셨는데,
20일 방송해서 18번 수익 1800만원 - 2번 손실 1800만원이면 승률이 몇 % 입니까?
90% 입니까? 50%입니까?
한때나마 인생을 바꿔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믿었던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3천만원 증거금으로 들어와서 당일 청산 되는 사람도 보고 별의별 사람 다 보았습니다.
조심하세요.
P.S. 엇그제 그러셨죠. 무슨 말을 해도 달라지는건 없다고.
이런다고 손실이 회복되지 않겠지만 청산 당하는 사람이 더는 없었으면 하네요.
그리고 장중에 X 같은 장을 만났다, 원칙은 이렇게 가야하는데 추세를 깼는데 안내려 간다.
내가 본 방향과 다르게 가면 손절하는겁니다.
장 탓 하기전에 본인 대응을 탓하는게 어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