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가격매매에 입문한지 5개월 입니다.
하루하루 시장보고 , 복기하고 , 정리하면서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전문가님 말씀하시는 내용을 전혀 알아듣지도 못하고,
어디서 뭘하라고 하긴 하는거 같은데 ... 알아 들을수도 없고....
그져 숫자 움직이는건만 쳐다 볼뿐.....겁나서 진입도 못하고...
처음에는 가격매매는 너무 어렵고 저에게는 맞지 앉는다 생각하고 그만 둘까도 고민했으나..
비록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울 수 있으나.. 원칙을 지키고 공부하고 훈련하면 수익은 자연히 따라 온다는
전문가님의 말씀을 믿고 공부하며 쫒아 갔습니다.
처음에는 3계약으로 시작해서 3개월차에는 5계약으로 수량을 올리면서 매매를 진행 하였고,
가격매매에 대한 확신이 조금씩 생기면서, 진입 청산 자리에서는 원칙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파생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않아 경험도 부족하지만 짧은 기간 덕에 그만큼 손실도 적었던것은
다행아닌 다행이였습니다.
5개월동안 아직 서툰 매매이지만 조금씩 쌓은 수익이 2년간 시장에 잃었던 손실금을 모두 회복해 주었습니다.
(파생에서 집한채는 기본이라 하지만....몇천 만원이라는 큰 수업료를 지불 했었습니다. )
오늘 시장을 보면서 만약 가격매매를 배우지 않고 시장을 대응 하고 있었다면, 하락할때 추격해서..
반등을 노리며 역방향을 타고 있지 않을까.... 라는 아찔한 생각이 듭니다.
가격을 알면 시장에 널린게 돈이라는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달려봅니다....